Ping9

DBeaver에 이어 Toad 편으로 돌아온 꿀팁편놀랍게도 Toad로 oracle db를 써야할 일이 생겼네요.이래저래 찾아보면서 세팅한 내용 공유드립니다. (나중에 본인 스스로도 참고 겸) 0. 켜질때 개굴 소리 끄기이거 진짜 켜질때마다 너무 놀래서 바로 찾아봄;;;View > Options > StartUp (아래쪽에 있음) 에서 'Play Toad wave file' 체크박스 해제 1. 스크립트 창에서 개발/운영 다르게 표시하기DBeaver때와 동일하게, 개발/운영 DB 모두 접속해서 확인해야할 때가 있기 때문에헷갈림 방지를 위해서 눈에 띄게 색깔로 구분해두면 좋다. (DB툴 바꾸면 항상 이 세팅먼저 찾아봄)New connection 창에서 원하는 session을 선택하고 오른쪽에 'Color' 부..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라 집에 돌아가야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숙소 체크아웃 후 짐 맡겨놓고 근처에 있는 삿포로 시계탑을 잠깐 구경했다. 나름 삿포로 랜드마크인데 마지막 날에 대충 보러감 ㅎ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얼음으로 시계탑이랑 똑같이 만들어놨는데 퀄리티가 상당했다. 안에 박물관 같은 것도 있는데 입장료도 있고 굳이? 싶어서 들어가보진 않았음... 시계탑 구경 후 공항 가기전에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까르보나라랑 햄치즈버거? 같은게 있길래 큰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맛이어서 뚝딱 해치웠다. 이제 캐리어 끌고 삿포로역에 가서 빅카메라 통해서 역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구에서 폼폼푸린 가챠를 발견해서 친구가 급발진했다ㅋㅋㅋ 나도 하고 싶었는데 딱..

오늘은 삿포로 여행 중 처음으로 여유로운 아침. 아침부터 어젯밤 쇼핑하느라 못간 대욕탕가서 시원하게 몸 좀 담그고 가려고 했던 스프카레집인 가라쿠가 아침 11시반에 오픈이라 그 전까지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렸다. 오픈시간에 맞춰 슬금슬금 나와 가라쿠에 도착을 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오픈도 하기 전인데 줄이 장난아님... 시스템에 웨이팅 입력하고 QR코드 찍으면 라인으로 실시간 현황 확인이 되어서 다행히 줄은 계속 안서있어도 됐다. 11시반 오픈인데 11시 20분쯤 도착해서 대기번호 77번 받았다 ㅎ 번호받고 얼탱이 없어져서 일단 주변 백화점에서 옷구경좀 하다가 어차피 시간 많이 남은거 밥먹고 가려고 했던 삿포로 tv타워를 구경하기로 했다. 역시 축제기간이라 사람이 증말 많음... 기념품샵 구경하다 치이카와..

(여행 돌아오고 잊고있던 일기 뒤늦게 업로드 중ㅎ) 오늘은 미리 예약해둔 비에이 후라노 투어날.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저녁쯤 돌아오는 다소 빡센 일정의 투어라 만반의 준비를 한 후 숙소에서 출발했다. 미팅장소가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밖에 안걸려서 다행... 어제 미리 사둔 삼각김밥과 음료를 챙겨들고 모임장소인 tv타워로 향했다. 모임장소에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작은 20인승 정도 되는 버스가 있어서 조금 당황했으나 가이드님이 어제오늘 눈이 너무 많이와서 버스기사님들이 안간다고 거절을 해서 이것도 어렵게 구한 버스라고 양해를 구하셨다. (여기부터 쎄함을 느꼈어야 했는데) 삿포로라 원래 이렇게 눈이 하루종일 개많이 오는줄 알았는데 가이드님이 50년만에 폭설이랜다ㅋㅋㅋ 눈보러 왔는데 폭설이라 좋은..

하나모미지에서 꿀잠 자고 무려 아침 6시반에 일어났다. 왜냐면 노천온천탕을 들어가보기 위해서!!!!!!!!!! 하나모미지는 대욕탕에 들어갔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입욕비를 받는데(2~3백엔 정도 했음), 어제는 예약한 전세탕을 가느라 못갔으니 잠깐이라도 즐겨야 이득이다 라는 스불재 마인드로 하루를 시작. 12층에 올라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천온천을 맛봤다. 얼굴은 시원하고 몸은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으니 아주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근데 같이 있는 사람들이 다 한국인들이라 약간 머쓱^^;; 물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는 못있었지만 몸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탕 밖으로 나와도 별로 안춥고 만족스러웠다. 사람들이 있어서 노천온천탕 사진은 못찍었지만 입구에 있는 휴게실에서 찍은 뷰라도 맛보기로 올려본다. 목욕 ..

호그와트 레거시에 한껏 과몰입하고 플레이를 하기 위해 WB Games, 위저딩월드에 가입해서 연동하라는 걸 다 했으나... Steam에서 게임 실행해서 연동하려고 하면 'WB Games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가 뜨고 게임 껐다키기, DNS 서버 바꾸기 등등 오만 짓을 다해봐도 해결이 안돼서 WB Games에 직접 문의를 넣었다. 그랬더니 참고하라고 버그 리포트 링크를 보내주길래 그대로 해봤더니 해결이 되어서 공유하려고 글 씀! 이 해결법을 찾은 사람은 WB games에 문의해도 제대로 지원을 안해줘서 본인이 패킷을 뜯어봤더니 연결 설정 시 사용하는 서버 중 하나의 CA 인증서가 Windows에 기본으로 설치되지 않는 인증서라는 것을 찾았다고 한다. 그럼 게임 설치할 때 같이 인증서 넣어..

비행기를 거의 6개월 전에 끊어놔서 언제가려나 했는데 벌써 여행이 끝났다ㅠ 아쉽지만 3년만의 해외여행인 만큼 열심히 일기를 써본다. 정보전달 목적도 약간 있지만 일기에 가까우니 잡담주의!! 전날에 같이 가는 친구가 올라와 집에서 같이 자고 아침에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정자역까지 걸어가서 공항버스를 탔더니 집 위치 만족도 떡상😊 집이 비싼덴 이유가 있구만... 다들 여행을 가는지 만차가 된 공항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서 인천공항 도착!!! 미리 사둔 유심도 받고, 통신사 코너 가서 돼지코도 대여하고, 면세품도 받았다. 마지막 할 일이었던 젠틀몬스터에서 디디온 사기는 디디온 모든 색상이 품절이라 실패했다ㅠㅠ 젠틀몬스터 면세점 가격은 달러로 되어있어 달러가 비싼 지금은 조금 덜 이득일 수도 있겠지만..

어느덧 출국날짜가 점점 다가오니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마저 챙겨보도록 하자. 0. 환전 이번 여행은 친구 추천을 받아 트레블월렛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기로 했다. 트레블월렛 회원가입하고 실물 카드를 받아 충전해서 사용하면 끝이다. (VISA 카드임) 충전은 트래블월렛 앱에서 계좌를 연결해 환율에 따라 바로 할 수 있는데, 수수료도 없고 빨라서 아주 편하다. 일본이 아직 현금을 많이 쓰다보니 현금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일본에 있는 ATM에서 트레블월렛 카드로 바로 출금도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이온 ATM에서는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고 하니 개꿀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기는 여행이 끝나고 추가하도록 하겠다. (+) 여행 후 추가하는 사용 후기 일본도 이제 웬만한 관광지에서는 거의 카..